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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엄기영 전혀 몰랐다! 자원봉사 1억 드나?

여야 ‘콜센터’ 공방 가열…‘장관실 수첩’ 놓고도 설전

한나라·민주 양당 대변인들이 25일 상대 당의 4·27 재·보선 불법선거 의혹을 놓고 라디오 설전을 벌였다.

안형환 한나라당,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MBC라디오에서 격돌했다.

안 대변인은 ‘불법 콜센터’에 대해 “엄기영 후보는 그 사실을 전혀 몰랐다. 야당이 자꾸 침소봉대해서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한다”고 역공을 취했다.

차 대변인은 “경찰의 추정 경비는 1억원 정도인데, 자원봉사자가 1억원을 썼다는 거냐”며 “자신들의 불법을 주부 30여 명에게 전가하는 비겁한 자세”라고 공격했다.

최문순 민주당 후보 측의 허위 문자메시지 발송 의혹을 놓고는 “뒤지는 후보의 전형적 수법”(안 대변인) 대 “악재를 감추려는 물타기”(차 대변인)로 대치했다.

안 대변인은 특임장관실의 선거 개입 논란에는 “김해시장이 민주당 소속에 도지사도 민주당 성향인데, 관권선거가 가능한가”라고 반문했다. 차 대변인은 “선관위 조사로 구체 정황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YTN라디오에서도 배은희 한나라당, 이춘석 민주당 대변인 간 2라운드가 펼쳐졌다.

배 대변인은 “(강원도에서) 민주당은 수사기관인 것처럼 여러 ‘설’을 배포하고 있다”며 “(김해에서는) 그냥 기념품 수첩 하나 가지고 침소봉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불법 콜센터’가 “최 후보의 천안함 발언 때문에 자발적으로 행해졌다는 해명은 악의적 색깔론”이라며 “김해에서는 야권연대 움직임이 두려워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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