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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아귀 딱 맞는 두뇌게임 신선”

화제작 ‘소스 코드’ 질렌할 소감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다음달 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소스 코드’에 대해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의 ‘인셉션’으로 격찬을 받고 있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을 맡은 그는 e-메일 인터뷰에서 “거의 매일이 머리 쓰는 일의 연속이었다. 고도의 심리전을 펼쳐야 하는 일이 많았고, 나중에는 그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감정적인 이야기에 집중해야 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 ‘러브 & 드럭스’ 등을 통해 할리우드 매력남으로 떠오른 그는 이번엔 타인의 사망 직전 마지막 8분을 경험할 수 있는 최첨단 기밀 시스템 ‘소스 코드’에 접속해 대형 기차 폭발 사고를 막으려는 군인 콜터를 연기한다.

“납득할 수 없는 상황에 혼란스러워 하는 남자가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는 채로 감정적인 공격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한 반응을 연기하는 것이 연기자의 입장에서는 재미있는 부분이었다”고 덧붙였다.

영화를 연출한 던칸 존스 감독에 대해서도 극찬했다.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시간의 순서를 놀랍도록 정교하게 담아냈다. 또 던칸 감독같이 아주 지적이고, 연구를 많이 하는 사람과 일을 하면 어떤 연기를 해도 자신감이 붙는다. 그와의 작업은 축복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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