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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휴 바람’ 그랜트 중국女에 홀딱

올초부터 19세 연하 교제 “이미 임신했다” 소문 솔솔

바람둥이 영국 배우 휴 그랜트가 19세 연하의 중국인 여성과 열애 중이다.

외신은 25일(현지시간)“그랜트가 한 중국인 여성과 지난해 처음 만나 1월부터 교제 중”이라며 데이트하는 장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 여자친구는 31세의 팅란 홍으로, 두 사람이 런던에 있는 그랜트의 집 근처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작은 사진)이 종종 목격됐다. 지난주에는 베트남식 칵테일바에서 새벽까지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 측근은 “두 사람은 최근 몇 달 사이에 급격히 가까워졌다”며 “팅란 홍은 그랜트의 삶의 큰 부분이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 이 여성이 그랜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랜트는 열애가 알려지기 전 최근 인터뷰에서 중국인 여성의 매력에 대해 언급하며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속마음을 내비친 바 있다. 그러나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그는 엘리자베스 헐리와 13년 동안 사귀다 2000년 결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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