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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홍대여신’-이상순 결별

실력파 뮤지션 커플 9개월 만에 성격차

실력파 뮤지션들의 만남으로 부러움을 샀던 이상순과 요조 커플이 교제 9개월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계 한 관계자는 “3∼4주 전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고 전했다.

결별 소식은 일부 측근들에게만 알려졌으며, 이들은 주위에 내색하지 않은 채 속으로 이별의 아픔을 삭이며 음악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뮤지션으로서, 자신들의 아픔보다는 함께 작업하는 동료들이 결별로 불편해 하지 않을까 오히려 염려하고 있다고 측근은 전했다. 트위터 글에도 이 같은 분위기를 암시하지 않은 채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적인 모습으로 주위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여러 음악인들과 어울리며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호감을 가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요조가 2년 만에 발표한 미니앨범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의 동명 타이틀곡을 함께 부르며 음악과 사랑을 동시에 공유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요조는 미모와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홍대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영화 ‘카페 느와르’ ‘조금만 더 가까이’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재능도 보여주고 있다. 현재 KBS 라디오 ‘요조의 히든트랙’ DJ로 활약 중이다.

이상순은 밴드 롤러코스터 출신으로 2006년 마지막 앨범인 5집을 발표한 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대에 유학을 떠났다가 귀국해 지난해 김동률과 함께 베란다프로젝트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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