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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쿵푸팬더2’ 친한파 애니

한국인 감독이 제작 총지휘 더빙한 졸리 “서울에 반했다”

한국인 여성 감독이 이끈 ‘쿵푸팬더2’의 제작·출연진이 한국 관객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쿵푸팬더’는 2008년 한국에서만 455만 관객을 동원했고, 전 세계 6억 달러(약 6600억원) 이상의 흥행수입을 올린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다음달 26일 전 세계 동시 개봉될 속편은 재미교포 2세인 여인영(미국명 제니퍼 여 넬슨·작은 사진) 감독이 총괄 지휘를 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영화제작사 드림웍스에서 보조 업무를 시작으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최초의 한국인 총감독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 미국 LA 드림웍스에서 진행된 ‘쿵푸팬더2’ 정킷 현장에서는 한국과 관련한 이슈가 단연 화제였다.

전편에 이어 다시 목소리 출연하는 앤절리나 졸리는 지난해 내한한 기억을 떠올리며 “한국은 굉장히 열정적인 나라로 서울은 매우 인상 깊은 곳이다. 직접 가보면 분명 한국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다”고 했다.

졸리는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함께 출연한 잭 블랙에게도 한국 방문을 적극 권했고, 일정상 내한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제프리 카젠버그 드림웍스 대표는 드림웍스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 애니메이터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애니메이션에게 한국은 어느 나라보다 중요하다”며 한국 팬들의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쿵푸팬더2’는 비밀병기로 쿵푸의 맥을 끊으려는 악당 셴에게 맞선 포와 친구들의 활약을 그린다. 3D로 제작돼 전편보다 섬세해진 묘사와 기술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린 영상으로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 기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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