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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새론아! ‘국민 딸’ 할래?

안방·스크린 출연작마다 천재연기에 아빠들 극찬

아역배우 김새론이 ‘딸바보 제조기’로 스크린과 안방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그는 MBC 주말극 ‘내 마음이 들리니’와 영화 ‘나는 아빠다’(사진)에서 각각 정보석과 김승우의 딸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첫 드라마 출연작인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정신연령 7세인 바보 아빠와 살아가는 순수한 소녀 봉우리 역을 맡은 그는 초반 4회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뒤를 이을 성인 연기자 황정음을 긴장시킬 정도의 열연을 펼쳤다.

특히 엄마를 떠나보내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수화까지 소화하며 아역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쳐 극찬을 받았다. 그는 촬영장에서도 모든 스태프의 사랑을 독차지했고, 특히 정보석과는 실제 부녀 사이 이상으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

부성애를 자극하는 김새론의 명품 연기는 ‘나는 아빠다’에서 본격적으로 빛난다. 딸(김새론)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검은돈에 사건 조작까지 서슴지 않는 형사 한종식(김승우)이 딸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딸을 향한 맹목적인 사랑이 주제인 만큼 그는 성인 연기자들에게 동기를 제공했다. 김승우는 “김새론은 적은 비중에도 영화를 이끌고 나가는 힘이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새론은 지난해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의 열연을 이끌어내며, 원빈에게 ‘딸바보’라는 신조어를 안긴 주인공이기도 하다. 앞서 그는 2009년 칸 영화제에서 기립박수를 받은 영화 ‘여행자’에서 천재적인 연기를 펼쳐 아버지 역의 설경구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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