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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장훈, WJ에 ‘독도 요트 대회’ 홍보

3억 들여 미주·아시아·유럽 3개 지역판 전면광고

요트대회를 통해 독도를 알리겠다고 선포한 가수 김장훈이 미국 유력지 월스트리트저널 전면을 장식하며 홍보에 닻을 올렸다.

그는 6월 1일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가는 ‘2011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점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취지로 미주, 아시아, 유럽 등에 동시다발적인 광고 집행을 계획했다.

시작을 알리는 26일자 월스트리트저널 광고는 독도 주변에 요트를 띄운 사진을 배경으로 영문으로 대회 개요와 일정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포항, 울릉도, 독도를 연결하는 동해에서 펼쳐진다는 사실을 알려 독도가 동해에 위치한 한국 영토임을 강조했다.

김장훈은 “지난 3회 대회때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조차 이 대회를 잘 몰랐다. 이번부터 더 큰 규모의 행사로 키워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월스트리트저널 미주판과 아시아·유럽판에 동시에 광고를 싣는 비용 3억여원을 전액 후원했고, 대회 전야제 및 문화축제 연출까지 맡았다.

그는 “지금까지 참여하지 않았던 미주와 유럽 선수들의 참여를 유도해 행사의 규모를 더 키우고 문화공연을 통해 우리 국민이 더 많이 독도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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