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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그 엄마에 그 아들, '가문의 영광' 부활

제작자 정태원 직접 메가폰

조폭 코미디의 완결판 ‘가문의 영광’ 시리즈가 5년만에 부활한다.

이 시리즈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이하 태원)는 올 추석 성수기 개봉을 목표로 ‘가문의 수난 - 가문의 영광4’를 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출연진은 2편 ‘…위기’와 ‘…부활’과 동일하다. 백호파 가문을 대표하는 홍회장 역의 김수미를 시작으로 맏아들 인재 역의 신현준, 차남 석재 역의 탁재훈, 막내 경재 역의 임형준이다.

여기에 2편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현영, 2편과 3편에 백호파 행동대장으로 나왔던 개그맨 정준하가 본격적으로 가세한다.

이번에 만들어지는 4편은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김치 회사를 차린 홍회장 일가가 해이해진 분위기를 추스르고자 단합대회를 겸해 최초로 떠난 해외여행에서 겪는 요절복통 사건을 다룬다.

시리즈 재개가 또 다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까닭은 제작자인 태원 정태원 대표가 직접 감독으로 나서기 때문이다.

드라마 ‘아이리스’와 ‘아테나 : 전쟁의 여신’으로 최근 안방극장에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그는 ‘가문의 영광’을 비롯해 ‘인정사정 볼 것없다’ ‘흑수선’ 등 여러 히트작을 기획하고 제작해 익히 잘 알려진 인물이다.

할리우드 제작 시스템을 도입해 감독 대신 최종 편집권을 행사하는 등 연출에도 깊이 관여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번에는 아예 메가폰까지 잡게 된 것이다.

태원 측은 “한국영화들 가운데 보기 드문 프랜차이즈물로 3편까지 모두 1410만명을 동원했다”며 “시리즈의 화려한 재출발을 알릴 수 있도록 시원한 웃음과 액션을 선사하겠다”고 다짐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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