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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혜영 ‘8월 결혼설’

배우 이혜영이 8월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했다.

27일 한 매체는 “이혜영이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8월에 결혼할 예정”이라며 “최근 패션 사업을 정리한 데 이어 결혼을 앞두고 차기작 제의도 물리치고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아직 잘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세우진 않았다. 왜 자꾸 결혼설이 불거지는지 모르겠다”고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이어 활동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지금은 재충전 기간이다. 쉬면서 차기작을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2009년 말부터 열애 중인 이혜영은 지난해 연인과 함께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부케를 받아 5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교제 사실은 인정했으나 결혼설은 부인하며 “기쁘고 정확한 소식이 생기면 직접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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