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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영화 '파이란'의 송해성 감독, 안방극장으로

영화 ‘파이란’과 ‘역도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으로 잘 알려진 송해성 감독이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른다.

드라마 제작사 미디어앤파트너스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정통 멜로물 ‘러브어페어’의 연출자로 송 감독이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운명적인 사랑을 갈구하는 남녀의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여정을 그리며 올 하반기부터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의 드라마 데뷔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최근 몇 년간 계속되고 있는 영화와 드라마의 잦은 인력 교류때문이다. ‘고스트 맘마’ 하루’로 유명한 한지승 감독이 2006년 감우성·손예진 주연의 드라마 ‘연애시대’로 호평을 받은데 이어, ‘리베라 메’와 ‘바람의 파이터’의 양윤호 감독이 2009년 이병헌·김태희 주연의 ‘아이리스’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등 이른바 ‘충무로’ 출신 감독들의 활약이 안방극장에서 두드러지고 있어서다.

삼류 건달(최민식)이 생의 마지막에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다는 줄거리의 ‘파이란’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송 감독은 인간미 넘치는 줄거리 전개가 장점으로, 영화인들의 안방극장 진입 추세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극본은 ‘남자대탐험’과 ‘괜찮아, 아빠 딸’로 필력을 과시한 한준영 작가가 맡는다. 캐스팅은 아시아 전역을 겨냥해 한류스타들 위주로 이뤄질 전망이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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