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뮤지컬선 우리가 ‘환상의 커플’”

한예슬·오지호 주연의 드라마, 무대서 부활

뮤지컬 ‘환상의 커플’이 원작 드라마의 인기를 이을 수 있을까.

한예슬·오지호 주연의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환상의 커플’이 다음달 10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첫선을 보이는 가운데, 제작진이 26일 제작발표회를 열고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이주영은 “에피소드가 많은 드라마를 100분 안에 어떻게 보여줘야 할 것인지가 관건이었다. 드라마의 재미를 살리기 위해 만화적으로, 인터벌 없는 스피디한 전개가 필요했다. 또 음악과 춤이 아기자기해서 로맨틱 코미디로 잘 봐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원작에서 크게 유행한 자장면 신에 대해서는 “나상실이 아이들을 교육하는 신에서 자장면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그러나 ‘지나간 자장면은 돌아오지 않아’라는 명대사는 상실이가 아닌 아이들이 한다”고 말했다.

한예슬이 맡았던 귀엽고 도도한 나상실 역은 신주연과 이가은이, 오지호가 연기했던 뻔뻔하고 단순한 장철수 역은 김수용과 김보강이 맡아 드라마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주연은 “한예슬씨가 워낙 잘 표현해 부담됐다. 하지만 작업을 재밌게 하고 있다”며 “또 파트너분들하고는 거의 싸우는 신이 많기 때문에 실제로도 솔직하게 싸워 가면서(?) 잘하고 있다. 평소에 내재됐던 마음들이 표출이 되니까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문의:02)368-1515

/탁진현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