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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신화 내년 3월 컴백 ‘군필돌 1호’ 된다

멤버 전원 병역 의무 끝나는 시기 김동완 “앨범 준비 착수했다” 밝혀

그룹 신화가 국내 아이돌 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신화는 내년 3월 앨범 발표를 목표로 기획을 시작했다. 멤버들의 군 복무가 모두 끝나는 내년 새 앨범으로 뭉친다는 말은 일부 멤버들의 입을 통해 공공연하게 나왔지만 구체적 시기가 드러난 것은 처음이다.

최근 이 같은 소문이 돌면서 팬들이 술렁이기 시작했고, 지난해 10월 가장 먼저 병역 의무를 마친 김동완에 의해 사실은 확인됐다.

김동완은 최근 인터뷰에서 “멤버들과 여러 번 만나면서 구체적으로 일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앨범이라는 게 진행 과정에 따라 발매 일정은 변동될 수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3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앤디와 전진이 11월, 이민우가 내년 2월 군 복무를 마치는 것을 감안하면 빠듯한 일정이지만 신화의 활동이 계속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강한 의지로 해석된다.

김동완은 “만나면 10분 앨범 얘기하고 나머지는 논다”면서도 “민우와 에릭이 프로듀싱을 맡고 기존 신화의 색깔을 지켜 갈 것”이라고 했다.

또 “그동안 민우가 곡 작업을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좀 더 객관적으로 신화의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판단에 외부 작곡가 곡을 많이 받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민우가 여러모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3월 24일은 이들의 데뷔 날이라 데뷔 14주년 기념일에 앨범이 나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김동완은 “멤버들 모두 ‘신화로 뭉칠 생각만 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한다. 우리가 대단한 업적을 이루겠다는 욕심보다 활동 자체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1998년 데뷔해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이어 가고 있는 신화는 해외에서도 여전히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으며 공연 제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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