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라일리 “한국가요 원더풀”

세계적인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가 K-POP의 저력을 극찬했다.

마이클 잭슨, 레이디 가가 등 정상급 팝스타와 작업한 미국의 프로듀서이자 가수인 라일리는 21일 한국을 찾아 24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 SBS ‘특집 인기가요’ 현장을 방문해 직접 한국 가요의 열기를 느꼈다.

라일리가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 라니아의 소속사 DR뮤직은 “라일리는 모든 가수의 무대마다 호기심을 드러냈으며, 동방신기와 빅뱅의 무대는 기립해 뜨겁게 박수를 보냈다. 휘파람을 불며 ‘어메이징’ ‘크레이지’를 연발했다”고 전했다.

또 라일리는 “K-POP의 강점을 분명히 알게 됐다. 퍼포먼스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미국과 유럽, 남미 등 다양한 국가에서 더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일일이 대기실을 찾아 가수들과 만났고, 동방신기와 악수를 나누며 “왜 최고의 팀으로 각광받는지 음악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보면서 그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대화를 주고받았다.

자신이 기획한 라니아를 응원하기 위해 내한한 라일리는 무대를 지켜보며 “역시 내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 나의 팀이 유명한 K-POP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게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라일리는 당분간 국내에 머물며 라니아의 무대에도 직접 오를 계획이다.

/유순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