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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준수 형’ 주노 日서 동방신기와 한솥밥

8월 데뷔싱글 내고 활동 ‘JYJ 악연’ 에이벡스 둥지

JYJ 멤버 준수의 쌍둥이 형 주노가 일본 활동에 발목 잡힌 동생의 아쉬움을 설욕한다.

일본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주노는 8월 3일 데뷔 싱글을 발표하고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동생이 소속된 그룹 JYJ는 지난해 소속사인 에이벡스로부터 매니지먼트 지원 불가라는 갑작스러운 통보를 받고 일본 활동을 전면 차단당했다.

그 배경을 놓고 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공교롭게도 주노는 동생을 보낸 에이벡스와 계약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에이벡스에는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등 동생과 불편한 관계인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대거 몸담고 있어 소속사의 지원 방향이 더욱 주목된다.

일단 일본 언론은 “대형 신인이 등장했다”며 그의 성공을 점치고 있다. 188cm의 신장에 야구 선수 출신으로 단련된 탄탄한 몸매와 준수를 떠올리게 하는 부드러운 이미지가 매력적이라고 소개했다.

2008년부터 한국에서 모델로 활동했고 지난해 3월 중국에서 가수로 정식 데뷔해 순식간에 10만 명의 팬클럽 회원을 불러모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지난해 4월 열린 일본 쇼케이스에는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6000명이 몰려 동생에 버금가는 관심을 받았다.

그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어필하겠다. 우선 오리콘 톱 10을 목표로 한걸음씩 착실하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데뷔에 앞서 그는 29일 도쿄 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패션 음악 이벤트인 ‘걸스어워드’에 출연하며, 7월 일본에서 촬영한 사진집을 발매한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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