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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연상女·연하남 대표? 쿤토리아 커플 1위

‘쿤토리아 부부’인 빅토리아와 닉쿤이 리즈 위더스푼·로버트 패틴슨을 연상시키는 최고의 연상·연하 커플로 꼽혔다.

위더스푼과 패틴슨이 주연을 맡은 서사 로맨스 영화 ‘워터 포 엘리펀트’가 다음달 4일 개봉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빅토리아와 닉쿤 커플은 3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신민아·이승기(28%), 이효리·탑(20%), 이요원·정일우(14%) 등 국내에서 가장 ‘핫한’ 연상·연하 커플을 제치고 최고의 지지를 얻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빅토리아는 뛰어난 춤실력과 애교, 닉쿤은 빼어난 매너와 요리 실력 등으로 남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워터 포 엘리펀트’는 미국 대공황기를 배경으로 서커스단에서 만난 수의학과 학생 제이콥(로버트 패틴슨)과 서커스단 단장의 아내 말레나(리즈 위더스푼)의 사랑을 다룬 영화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격정적인 로맨스를 담았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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