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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관객도 영화인도 “‘소스 코드’표 줘요!”

‘인셉션’ 능가하는 타임머신 스릴러 소셜커머스 등 예매 사이트서 ‘매진’

SF 액션 블록버스터 ‘소스 코드’가 예측을 불허하는 줄거리로 흥행몰이를 일으킬 전망이다.

다음달 4일 개봉에 앞서 최근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 영화는 기발한 내용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죽은 사람의 마지막 기억 속으로 단 8분간 들어갈 수 있는 시공간 이동 프로그램 소스 코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긴박감 넘치게 그렸는데, 반복되는 상황마다 더해지는 서스펜스가 숨통을 죈다는 평가다.

소스 코드를 이용해 열차 폭발과 도시 테러를 저지하는 주인공 콜터 대위 역의 제이크 질렌할과 그를 끝까지 지켜주는 여인 크리스티나 역의 미셸 모나한, 소스 코드의 오퍼레이터로 나온 베라 파미가 등 주요 출연진의 열연도 호평을 이끌어냈다.

시사회에 참석한 한 시나리오 작가는 “완벽에 가까운 극적 구조를 자랑하고 있다”며 “일종의 타임머신이란 소재로 스릴 가득한 액션 장면은 물론 가슴 찡한 감동까지 불러일으키기가 쉽지 않은데 해냈다”고 감탄을 연발했다.

또 다른 영화인도 “지난해 가장 지적인 스릴러로 꼽혔던 ‘인셉션’만큼이나 참신하고 새롭다”며 입을 모았다.

한편 흥행 조짐은 소셜 커머스에서 감지되고 있다.

28일 소셜커머스 사이트 그루폰 코리아에서 영화 예매권을 반값인 4500원에 판매한 지 8시간 만에 준비했던 2000장이 모두 팔렸다. 수입사 측은 다음달 1일 추가로 마련한 3000장을 내놓을 예정으로, 역시 매진이 예상된다. 1인당 4장으로 한정되며, 맥스무비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예매권 구매에 성공한 네티즌은 “개봉하면 보려고 점찍어두고 있던 영환데 저렴하게 볼 수 있어서 넘 좋네요∼^^ 이것저것 할인받아도 저 가격은 안 나올 거 같거든요. 3매 구입하고 갑니다∼ㅋㅋ”(ID : jeonghwana), “이 영화 평점도 좋고 해서 보려고 했는데 넘 잘됐네요∼ 감사해요^^”(lucky8743)라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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