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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소시 보자” 日 30만명 행렬

다음달 10개 도시 투어 공연 티켓 신청자 폭주 3회 추가

지난해부터 일본에서 불던 ‘소시 열풍’의 실체가 점차 계량화되고 있다.

다음달부터 시작하는 소녀시대의 첫 번째 일본 아레나 투어에 예상을 뛰어넘어 30만 명이 구매 신청에 몰렸다. 국내처럼 선착순 예매가 아닌, 추첨을 통해 관람권이 제공되는 시스템으로 이 같은 구매 폭주에 공연을 3회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여성 그룹으로서는 최초로, 1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아레나 단독 공연을 한 회만 치르는 것도 쉽지 않은 현실에서 6개 도시 10회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다.

다음달 31일부터 7월 17일까지 도쿄, 오사카, 사이타마, 히로시마,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진행되며 총 10만여 객석의 매진이 확실시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이미 서울과 중국 상하이, 대만 타이베이 등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멤버별로 펼치는 다양한 매력의 무대로 아시아 전역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 ‘미각 그룹’ 신드롬을 일으킨 이들은 외형적인 매력에 관심을 받았다면 이번 투어를 통해 음악성과 숨은 매력을 모두 쏟아낼 전망이다.

또 27일 출시된 세 번째 싱글 ‘미스터 택시’는 하루 만에 4만194장이 팔려 오리콘 싱글 일간 차트 2위에 올랐다.

오리콘은 이번 싱글을 특집으로 다루며 “빼어난 스타일과 화려한 댄스만 집중 부각됐던 소녀시대가 발라드, 록, R&B, 팝 댄스 등 어떤 장르에도 대응할 수 있는 확실한 보컬 테크닉을 보여준다”며 “비주얼 이상의 높은 레벨의 가창력을 이번 싱글에서 입증했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가 참여하는 6월 ‘SM타운 라이브’ 프랑스 파리 공연은 예매 1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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