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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한나라 4파전 민주는 3파전

5월 원내대표의 임기가 도래한 한나라당과 민주당에서 새 원내 사령탑을 노리는 의원들 간의 경쟁이 본격화했다. 이번 신임 원내대표의 경우 내년 총선을 관리하는 중책이란 점에서 계파 차원의 갈등 양상도 엿보인다. 한나라당은 오는 6일, 민주당은 13일 각각 원내대표 경선을 치른다.

1일 한나라당에 따르면 친이계 후보군으로 경북권의 이병석, 경남권의 안경률 의원이 일찌감치 출마를 준비했다. 비주류 측에서는 수도권의 황우여, 경남권의 이주영 의원을 지원하고 있다.

◆ 한나라, 비주류 기선제압

경선전 초반 기세는 지도부로부터 ‘경선 연기’를 관철해내는 등 개혁·소장 그룹 중심의 비주류가 잡은 상태다. 비주류 측은 4·27 재·보선 패배의 책임론으로 공세를 펴고 있다. 이에 맞서 친이계 주류는 “대통령 임기가 얼마 안 남은 만큼 책임있는 국정운영이 필요하다”며 결속력 강화에 나섰다.

민주당의 경우 전북의 강봉균, 전남의 유선호, 수도권의 김진표 의원 등이 3파전을 벌이고 있다. 강 의원은 정동영계, 유 의원은 무계파 성향, 김 의원은 정세균계로 통상 분류된다.

강 의원은 이날 “내년에 민주당이 제1당이 되고 12월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뤄내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경쟁자들에 앞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 “민주, 손학규 뜻에 달려”

민주당 경선은 재·보선 승리의 주역인 손학규 대표의 의중에 좌우될 전망이다. 손 대표의 당 장악력이 커지면서 손학규계의 ‘몰표’가 판세를 결정지을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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