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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톡! 손열음, 브람스를 건드리다

12일 예술의전당 ‘3B 시리즈’ 임헌정의 부천필과 하모니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브람스의 교향곡과 협주곡을 연주하는 ‘더 그레이트 3B 시리즈-브람스 2011’ 두 번째 공연이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손열음은 전설적인 피아노 여제 아르헤리치를 연상시키는 파워와 열정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 연주자로, 이번 공연에서 거대한 스케일과 구성으로 ‘피아노 교향곡’이라고도 불리는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Bb장조’와 ‘교향곡 제2번 D장조 Op.73’을 들려준다.

‘더 그레이트 3B 시리즈’는 예술의전당이 3년에 걸쳐 기획한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다. 예술의전당은 지난해 베토벤에 이어 올해 브람스 시리즈를 네 번에 걸쳐 선보인다. 지휘자 임헌정과 부천필하모닉이 전 공연을 이끈다.

3월 10일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첼리스트 송영훈이 포문을 열었으며, 손열음이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그는 베토벤 시리즈에도 출연해 스승인 지휘자 김대진과의 첫 협연무대를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로 꾸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가 각각 9월과 11월에 브람스 시리즈를 이어 간다. 내년엔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단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이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문의 : 02)580-1300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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