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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옥보단 3D’ 중화권 흥행질주 … 본토서 원정관람

입체감을 키워 돌아온 에로 영화 ‘옥보단 3D’(12일 개봉)가 중화권에서 화끈한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지난달 14일 홍콩에서 개봉된 ‘옥보단 3D’는 개봉 5일 만에 1700만 홍콩달러(약 23억6300만원)의 흥행 수입을 거둬 ‘아바타’를 뛰어넘은 바 있고, 개봉 3주째에 접어든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애니메이션 ‘바니 버디’를 비롯해 쟁쟁한 할리우드 경쟁작들을 따돌리고 굳건히 정상을 지키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대만에서도 경쟁작인 매슈 매커너히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를 제치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중국에서는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과격한 영상으로 상영금지 처분이 내려졌고, 이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해 대규모 원정 관람을 야기했다.

홍콩에는 중국 본토에서 넘어온 관객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노동절 황금연휴에는 기록적인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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