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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소스 코드’ 감독, 이사강과 절친

둘다 英 런던필름스쿨 출신 영화 한글홍보 등 우정 각별

SF 액션 블록버스터 ‘소스 코드’로 이름값을 높이고 있는 던칸 존스 감독이 한국 영화감독 이사강과 절친으로 알려져 화제다.

던칸 존스 감독은 ‘반지의 제왕’ ‘엑스맨’ ‘터미네이터’ 등 무수히 많은 할리우드 대작 영화의 제작진을 배출한 영국 런던필름스쿨 출신으로, 영화·뮤직비디오·CF 감독이자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로 유명한 이사강과 동문으로 각별한 우정을 쌓아왔다.

두 사람은 10년마다 뽑는 대표 학생 2명에 함께 뽑히면서 오랫동안 밀접한 관계를 이어 갔다. 존스 감독은 2009년 데뷔작 ‘더 문’을 들고 한국을 방문했고, 이사강 감독은 발 벗고 홍보를 돕기도 했다.

당시 영화에는 한글로 ‘사랑’이라는 글자와 태극기가 등장했고, 존스 감독은 당시 여자친구가 한국인이고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좋아서 사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존스 감독은 데뷔작으로 영국 아카데미 신인상을 수상하고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4관왕에 오르는 등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소스 코드’에서도 특유의 비주얼 감각과 시공간을 초월한 배경에서 펼쳐지는 짜임새 있는 전개로 다시 한번 해외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4일 개봉.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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