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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새진용 ‘나가수’ 감동 물결

임재범 강렬한 카리스마 1위

5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새 출연진의 화려한 라이브쇼로 안방에 감동을 선사했다.

1일 방송에서 가장 기대를 모은 건 이소라·김범수·윤도현·박정현 등 막강한 기존 출연진과 경연을 펼칠 임재범(사진)·김연우·BMK 등 새로운 ‘고수’들의 무대였다.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첫 번째 과제가 주어졌고, 신·구 출연진 모두 팽팽한 긴장감 속에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했다.

김연우는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불러 임재범으로부터 “힘을 다 쓰지 않으면서도 편하게 정말 잘 부른다”고 찬사를 받았다. 박정현은 ‘꽃 피는 봄이 오면’을 부른 BMK를 향해 “긴장돼서 눈을 뗄 수 없었다”고 호평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임재범의 엔딩 무대였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입장할 때부터 관객의 숨을 죽이게 했고, 거칠고 깊이 있는 목소리로 ‘너를 위해’를 부르자 객석 곳곳에는 탄성과 눈물이 흘러나왔다.

특히 그는 좀처럼 방송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더욱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 후 인터넷에는 “역시 한국의 마이클 볼튼” “TV에서 라이브를 볼 수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 “‘나만 가수다’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린다”는 극찬이 줄을 이었다.

임재범은 결국 청중 평가단을 압도하며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다들 정말 짱짱한 가수들인데 뭐가 뭔지 모르겠다”며 “좋은 가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는 것이 감사하고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출발한 ‘나는 가수다’는 청중 평가단의 투표를 1인 1표에서 1인 3표로 늘였고, 두 차례 경연 결과를 합산해 종합 7위를 탈락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정현·YB·BMK·이소라·김연우·김범수 순으로 2∼7위가 결정돼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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