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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오리콘은 ‘한류 안방’ 장근석­소시 1위 다툼

각 데뷔앨범·세번째 싱글 발매 첫주 日가수 따돌려

일본 오리콘차트에 ‘코리안 레이스’가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동시에 새 싱글을 발표한 소녀시대와 장근석이 차트 정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선점을 차지한 건 장근석이었다. 싱글 ‘렛 미 크라이’는 한국 가수로는 물론 아시아 가수 중 최초로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 일간 차트 정상을 찍는 기록을 세웠다. 장근석의 앨범은 하루 만에 5만6923장이 판매됐고 예약 주문량만 16만 장에 이른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같은 날 세 번째 싱글 ‘미스터 택시’로 4만194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일간 차트 2위로 출발한 소녀시대는 3일째부터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29일과 30일자 1위에는 소녀시대의 이름이 새겨졌다.

장근석과 소녀시대는 30일까지 각각 이틀씩 1위와 2위에 랭크됐다. 장근석은 이미 10만2313장으로 데뷔 앨범으로 골드(10만 장)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적을 추가했다.

소녀시대 역시 나흘 동안 8만4184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주 만에 10만 장 판매가 확실시된다. 소녀시대의 앞선 두 장의 싱글은 각각 한 주 동안 4만5000장(‘지니’), 6만6000장(‘지’)이 팔렸었다.

일간 차트에서 줄곧 3위에 이름을 올린 일본의 인기 듀오 고부쿠로와는 이미 큰 격차를 벌려, 주간 차트 1·2위는 한국 가수끼리의 경쟁으로 좁혀졌다.

류시원과 보아가 2006년 4월 각각 싱글 ‘여름의 꿈’과 ‘일곱 빛깔의 내일’로 2·3위에 오른 적은 있지만 1·2위를 한국 가수가 나눈 적은 없어 오리콘 역사상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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