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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수퍼모델 미란다 커 내한

수퍼모델 미란다 커가 31일 한국을 찾는다. 유명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전속 모델과 할리우드 미남스타 올랜도 블룸의 아내로도 익숙한 그는 내한 기간중 화보를 선보이고 팬미팅 행사를 마련한다.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이 진행된 화보집은 석 달전 아들을 출산한 엄마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몸매를 담아냈다는 후문이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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