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나가수’ 부활탄! 일요 예능전쟁 재점화

MBC ‘일밤’ 시청률 2배 치솟자 경쟁 프로 ‘해피선데이’ 급락해

일요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 경쟁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MBC ‘우리들의 일밤’(이하 ‘일밤’)이 김건모의 재도전 논란으로 한 달여간 결방됐던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화려한 재출발을 앞세워 시청자들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해서다.

2일 시청률 집계 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일밤’은 전날 전국 기준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무려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는 수치로, 6.2% 포인트나 뛰어올랐다.

3월 27일 ‘나가수’ 165분 특집 방송이 기록했던 13.7%에는 못 미치지만, 오랜만에 방송된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목표를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복귀 방송에서는 김범수·박정현·윤도현·이소라 등 기존 출연진에 임재범·김연우·BMK가 합류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방송 후 프로그램 시청자게시판에는 ‘한 달간의 공백으로 힘이 빠지진 않을까 했는데 쓸데없는 우려였다’(아이디:inysh79),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libonsj),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르는 노래는 감동 그 자체였다’(ksa118) 등 호평들이 줄을 이었다.

그러나 인터뷰가 공연 중 불쑥 삽입되거나 공연 장면의 일부가 잘리는 등 편집에 대한 불만도 눈에 띄어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를 남겼다.

한편 같은 시간대의 경쟁 프로그램인 KBS2 ‘해피선데이’(사진 아래)는 지난주보다 3.1%포인트 하락한 18.8%였고,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과 ‘영웅호걸’은 각각 9.8·6.5%로 지난주와 비슷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