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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서울랜드 지금은 ‘어린이 천국’

서울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5월 한 달간 3자녀 이상을 둔 가족이 매표소에서 등본 또는 의료보험증을 제시하면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30% 할인해준다.

이와 함께 영·유아들을 위한 ‘키즈랜드’를 오픈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키즈랜드는 ‘우주로 나아가는 한국’을 컨셉트로 지상에서 바다, 하늘, 우주까지 이어져 하나의 스토리를 이룬다. 특히 우주 공간에는 우주로켓과 관제탑·우주왕복선·별·혜성·달 모양의 놀이시설이 설치돼 아이들을 신비한 상상 속 우주나라로 안내한다.

서울랜드는 이외에도 초대형 장난감들이 벌이는 ‘그린에너지 장난감 퍼레이드’를 매일 오후 2시에 열고, 주말 퍼레이드에는 고객이 직접 퍼레이드 카를 운전할 수 있게 해준다. 또 풍차무대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누구나 싱! 싱! 쏭!’이 하루 두 번 열린다.

어린이날(5일) 오후 2시에는 삼천리 대극장에서 ‘대한민국 어린이 벨리댄스 한마당’이 열린다. 문의: 02)509-6000

/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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