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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헬로키티 한자리 모였다

8일까지 캐릭터 페스티벌

“흔히 하는 말로 ‘차와 비행기 빼고는 다 있다’고 말할 수 있어요.”

헬로키티의 국내 마스터 라이선서인 (주)아이시스컨텐츠의 안우진 대표이사의 말이다. (주)아이시스컨텐츠는 헬로키티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걸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헬로키티와 친구들, 캐릭터 페스티발’을 8일까지 연다.

이번 페스티발에 참여한 라이선시 업체만 140여개다. 총 라이선시 180여개 중 상품이 출시된 곳은 다 그러 모았다. 안 대표는 “헬로키티 상품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고 소비자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한가지 욕심이라면 라이선시 업체도 소비자 의견을 직접 접하면서 품질과 디자인 향상을 위한 기회를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측면이다.

그는 이런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캐릭터 산업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배웠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갖게 됐다. 안 대표는 “아이들에게 뽀통령으로 불리는 뽀로로도 10여년 지난한 과정을 이겨낸 결과가 이제 나타나는 것처럼 캐릭터는 당장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며 “콘텐츠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산업의 근간인 캐릭터 산업에 좀 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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