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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나가수’ 임재범 폭풍인기

‘너를 위해’ 동영상 243만회 재생·음원 1위 … 8일엔 ‘빈 잔’ 열창

가수 임재범이 단 한 번의 방송 출연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데 이어 그에 대한 관심이 곳곳으로 옮겨붙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합류해 단번에 청중 평가단 1위를 차지한 그가 다음 방송에서는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관심을 모은다. 첫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 ‘너를 위해’를 불러 일단 안전한 길을 택했다면, 다음 방송부터는 미션 곡으로 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다.

가요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8일 방송될 2차 경연에서 임재범은 남진의 ‘빈 잔’을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1982년 남진이 발표해 오랫동안 큰 인기를 누리는 곡으로, 90년대 변진섭, 이승철 등의 히트곡을 줄줄이 만들었던 작곡가 하광훈이 편곡을 맡아 록 스타일로 변형했다.

임재범은 방송에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데다가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부르는 것은 더욱 흔치 않은 일이라 방송 후 음원시장에서도 희소가치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공개한 ‘나는 가수다’ 무편집 동영상에서도 임재범의 방송분은 끊임없이 반복 재생됐다. 3일 오전까지 243만 회의 플레이 수를 기록해 김연우의 91만 회, 박정현의 77만 회보다 월등히 앞섰다.

‘너를 위해’는 발표한 지 11년이 됐음에도 아이돌 가수들의 신곡을 제치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음원 사이트 3일자 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 배우 박중훈, 이혜영, ‘무한도전’ 김태호 PD 등 유명인들은 트위터를 통해 그의 무대에 극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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