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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조인성 모시기 전쟁 방불

전역 하루만에 패션 스마트폰 광고 계약

조인성이 톱스타들의 경연장인 아웃도어 브랜드와 스마트폰 광고의 모델로 본격적인 전역 신고식을 치른다.

2년1개월의 공군 군악대 복무를 마치고 4일 제대한 그는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모델로 발탁됐다. 블랙야크 측은 5일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강인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이미지가 제품과 잘 어울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SK텔레시스의 스마트폰 W의 ‘얼굴’로도 나선다. SK텔레시스는 건강하고 세련된 느낌을 모델 선정의 이유로 밝혔다.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대목은 아웃도어 브랜드와 스마트폰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남녀 연예인들만이 선택받는 제품이란 점이다. 이들 제품의 광고에 출연하는 것은 곧 시장에서의 높은 상품 가치를 증명한다.

시장 규모만 4조원에 달할 만큼 최근 급성장한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해병대 입대후에도 여전히 화제를 몰고 다니는 현빈이 입대전 K2의 광고 모델로 나왔고, 장혁·천정명(이상 아이더)·이승기·이민정(이상 코오롱 스포츠)·하정우·이연희(이상 노스페이스)·2PM(네파)·고수(머렐)·엄태웅(밀레) 등이 활동중이다. ‘별들의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스마트폰도 마찬가지. 이병헌(팬텍)·소지섭(KT테크)·유아인·김사랑(이상 옵티머스)·아이유(갤럭시) 등이 제품을 알리고 있다.

광고계의 한 관계자는 “조인성이 전역과 함께 두 제품의 모델로 뽑혔다는 것은 그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입증한다”며 “특히 군 복무이후 성실하고 남성다운 이미지까지 더해져 오랜 공백에도 광고주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조인성은 당분간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여행으로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SF 액션물 ‘권법’이 복귀작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준비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하겠다는 생각이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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