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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스펙 좋으면 합격’ 오해

서울대 입학사정관 전형 ‘성실한 학교생활’ 가장 중요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서울대에 합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서울대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궁금해할 만한 사항과 해답을 엮어낸 ‘입학사정관제 안내서’를 8일 공개했다.

‘학교 성적은 중요치 않은가’에 대해 안내서는 ‘학업 능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지만 평가 방식은 매우 다양하다’고 답하고 있다. 학년별·학기별 성적 변화 추이, 교내 수상 실적, 방과후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내신이나 수능의 반영을 일률적으로 정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안내서는 또 ‘화려한 스펙’ 자체보다는 ‘성실한 학교 생활이 바탕이 돼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출 난 수상 실적이 없더라도 성실한 학교 생활을 바탕으로 ‘나는 고교에서 3년간 이런 생활을 했다’고 설명하면 된다는 것이다.

‘어느 한 가지만 잘해도 합격할 수 있느냐’에 대해 안내서는 ‘기본적인 학업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라며 부정적인 답을 냈다. 고교 시절에 이미 관심 분야를 명확히 하거나 인생계획을 다 설계하는 경우란 드물기 때문이다.

아울러 안내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에 대해 학교생활기록부나 기타 전형자료로는 알 수 없는 내용을 중심으로 서술할 것, 고교 생활을 중심으로 사실에 근거해 솔직하게 작성할 것 등을 주문했다.

안내서는 서울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admission.s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관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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