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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일요 예능 ‘별들의 빅매치’ 안방 신난다

MBC ‘나가수’ 쟁쟁한 출연진 효과에 SBS 김연아·KBS 여배우들 ‘출사표’

일요일 방송 3사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간에 ‘별들의 전쟁’이 벌어진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앤크라이’,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이 초특급 출연진을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좀처럼 예능에 출연하지 않는 스타들도 섭외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나는 가수다’가 포문을 열었다. 한 달간 방송을 중지했다 1일 재개한 이 프로그램은 김범수·박정현·윤도현·이소라 등 기존 출연진에 임재범·BMK·김연우 등 쟁쟁한 새 출연진을 합류시켰다. 2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한 임재범 효과를 톡톡히 봤다.

22일 첫 방송하는 ‘영웅호걸’ 후속 새 코너 ‘키스앤크라이’에는 ‘피겨퀸’ 김연아를 중심으로 김병만, 동방신기 유노윤호, 에프엑스 크리스탈, 아이유, 손담비, 서지석, 박준금, 이아현, 진지희 등 영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규혁도 지원사격을 한다.

스타와 전문 스케이터가 커플을 이뤄 팀별로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김연아가 MC를 맡아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방송가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뒤질세라 좀처럼 게스트를 초청하지 않는 ‘1박2일’도 스타 마케팅으로 회심의 카드를 내밀었다. ‘키스앤크라이’의 첫 방송일에 김수미·이혜영·최지우·김하늘·염정아·서우 등이 출연하는 ‘여배우 특집’으로 맞불을 놓는다. 대부분 예능에 잘 출연하지 않는 여배우들로 복불복과 야외 취침도 불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방송 관계자는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스타는 출연만으로 시청자의 흥미를 끈다”면서도 “그러나 스타효과는 단발성일 뿐 진정성을 담은 기획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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