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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지아앓이 그만! 정우성 본업 복귀

후지TV 드라마 촬영차 출국

배우 정우성이 마음을 추스르고 본업을 재개했다.

그는 7일 오전 일본으로 떠났다. 후지TV 드라마 ‘굿 라이프’ 촬영에 참여하며 2주 정도 현지에 머물 계획이다. 6일에는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 화보 촬영을 하며 일상으로 돌아온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통해 만난 이지아와 공식 연인을 선언한 정우성은 이지아가 서태지의 전 아내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마음고생을 톡톡히 했다. 앞서 오랜 친구이기도 한 소속사 토러스필름 김연학 대표는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후 정우성을 대신해 트위터에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알린 바 있다.

김 대표는 “무엇보다 속칭 ‘카더라 통신’에 힘들었다”며 이지아와 제주도 동반 여행설, 일본 조기 출국설, 지인과 골프 회동설 등을 일축했다. 이지아와의 관계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앞으로 일에만 전념하겠다”는 말로 대신했다.

/유순호기자 suno@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