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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잭 선장, 하와이 풍광에 풍덩

‘캐리비안의 해적’ 4편 화려한 로케이션 눈길

메가 히트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19일 개봉)가 앞선 세 편의 영상을 뛰어넘는 화려한 볼거리로 ‘시각적 축제’를 선사한다.

대부분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에서 촬영했던 전편과 달리 이번 시리즈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오가는 대규모 로케이션으로 환상적인 풍광을 가득 담았다.

대표적인 장소는 하와이의 카우아이와 오아후섬이다. 정글과 산, 아름다운 해안으로 이뤄진 하와이의 섬들은 화려하면서도 어두운 두 얼굴을 지녀 새롭게 등장한 악당 검은 수염(이안 맥쉐인)의 배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또 잭 스패로우(조니 뎁)와 여전사 안젤리카(페넬로페 크루즈)의 달빛 로맨스를 탄생시킨 곳이기도 하다.

미국 LA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롱비치 앞바다도 영화에 수려한 영상을 제공했다. 특히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폴스 레이크에서 제작한 화이트캡 베이 세트는 길이 100m, 깊이 7m로 복잡한 수중 스턴트와 홍수 장면을 촬영하는 데 최적의 환경이었다.

영국 런던 근교에 위치한 파인우드 스튜디오 촬영 역시 ‘캐리비안…’ 시리즈에 새로운 느낌을 선사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존 마이어는 젊음의 세트 제작에만 3개월을 투자했다. 또 영국해군사관학교 내 대로와 세인트 피터 성당, 세인트 폴, 그랜드 스퀘어, 트리니티 음악학교 등 역사적인 시설들이 영화에 고스란히 담겼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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