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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원준 “이효리, 처제라 불렀다”

가수 김원준이 이효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0일 KBS 쿨 FM ‘옥주현의 가요광장’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김원준은 “이효리를 데뷔 전에 본 적이 있다. 당시 내 열혈 팬과 함께 있던 친구가 예뻐서 눈에 띄었는데 이효리였다”며 “이효리에게 언니가 있다는 사실에 장난 삼아 이효리를 처제라고 불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옥주현의 가요광장’의 DJ 옥주현이 이날 생일을 맞은 이효리와 깜짝 전화 연결을 하면서 밝혀졌다.

한편 김원준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박소현과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며, 프로젝트 그룹 M4로도 활약 중이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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