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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베트남 직업학교에 1억8000만원 전달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베트남 사랑의 학교 짓기 사업’에 약 1억8000만원을 후원했다.

기업은행은 4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조준희 은행장과 윙티 빅 녹 하노이시 부시장, 베-한 우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고아·빈민층 직업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민 땀 직업교육센터’ 시설 확장을 위한 후원금 기부식을 열었다.

후원금은 민 땀 직업교육센터의 도서관과 강당, 교실 등을 새로 짓는 데 전액 사용된다.

조준희 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민 땀 직업학교 학생들이 베트남의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