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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기찬-지나 ‘연인처럼’

‘카운트…’ 한국어 버전 듀엣

감성 발라드의 대표주자 이기찬이 섹시 여가수 지나와 입을 맞췄다.

이기찬은 지난해 병역 의무를 마치고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던 가운데,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인기곡 ‘카운트 온 미’의 한국어 버전을 부를 가수로 낙점됐다.

원곡은 마스가 솔로로 불렀지만 사랑을 고백하는 달콤한 가사와 어울리게 한국어는 듀엣으로 편곡했고, 이기찬의 상대로 지나가 나서게 됐다.

빼어난 몸매와 춤 실력, 가창력까지 갖춘 지나는 남자 가수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은 여가수 1위로 꼽히고 있다. 이들은 ‘니가 멀고 먼 바다 끝에 길을 잃고 헤매도 너를 찾을게. 약속해. 니가 깊고 깊은 어둠 속에 삶을 잃고 울어도 빛이 돼 줄게’ 등 연인의 고백을 담은 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태프의 부러움을 샀다.

이기찬은 “바쁘게 신작을 준비중이었지만 브루노 마스의 앨범이 국내에 발매되기 전부터 그의 팬이었기 때문에 흔쾌히 참여했다. 지나와의 작업도 노래 분위기처럼 무척 화기애애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에도 연인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이번에 발매되는 ‘카운트 온 미’ 앨범에는 팝 스타일로 편곡한 버전과 원곡을 그대로 살린 어쿠스틱 버전, 각 곡의 연주 버전 등 총 4곡이 실렸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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