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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스탠퍼드 강단 선 타블로

“가족 고통받아 더 아팠던 1년”

학력위조 논란에 휘말렸던 가수 타블로가 1년 만에 나선 공식 석상에서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그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 아시안아메리칸학생연합(AASA)의 초청을 받아 ‘아시안 이미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학생들이 미리 취합해 제공한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그는 학력 위조 시비와 관련한 질문에 “자신보다는 가족들이 고통을 받아 마음이 아팠다”며 “특히 아내와 딸까지 어려움에 처하는 상황이 고통스러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가수 활동 재개에 대한 질문에는 즉답을 피하며 “대학 강연과 봉사활동을 하며 자신과 비슷한 고통을 당한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일을 하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 미국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에 대한 개인적 견해도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철저하게 스탠퍼드대 학생만 참석을 허용했고, 사진과 동영상 촬영도 금지됐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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