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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윤도현 탈락·옥주현 합류?

‘나는 가수다’ 제작진이 스포일러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제작진은 최근 점점 극심해지는 스포일러 때문에 녹화 일정을 변경했다. 매주 월요일에 녹화를 하는 제작진은 녹화분을 약 2주 후 일요일에 방송으로 내보내던 시스템을 바꿔 그 주의 일요일에 내보내기로 했다. 이에 따라 16일로 예정됐던 녹화를 취소하고 23일 재개할 예정이다.

연출자인 신정수 PD는 메트로신문과 통화에서 “녹화분이 전파를 타기까지 2주 동안 스포일러가 많이 퍼진다”며 “스포일러를 줄이기 위해 녹화일과 방송일 간격을 일주일 내로 단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 스포일러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제기하는 생방송 모드에 대해서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생방송은 500명 청중평가단의 평가와 가수들의 심리 상태를 반영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또 음악적 완성도가 떨어지고, 가수들마다 악기가 달라 세팅하는 시간이 많이 걸려 불가능하다.

신 PD는 “생방송으로 하면 ‘음악중심’과 무엇이 다르겠느냐”며 “현실적으로 스포일러를 원천 봉쇄하는 방법은 없다.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드릴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나는 가수다’는 가수들이 부른 곡은 물론 탈락자와 새로운 출연진까지 일거수일투족이 여과 없이 노출돼 왔다. 9일 녹화 후에는 임재범이 첫 기립박수를 받고, 윤도현이 탈락 후 옥주현이 새 출연진으로 합류한다는 미확인 스포일러가 퍼지고 있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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