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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서규용 3억대 변칙증여 의혹”

유영숙 후보자는 위장전입·대리 주식투자 의심

돈봉투 수수, 위장전입, 변칙 증여 등 5·6 개각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각종 의혹이 이번에도 여지없이 제기됐다.

송훈석 민주당 의원은 15일 “서규용 농림부 장관 후보자가 장남에게 2억7000만원 등 3억500만원을 변칙 증여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서 후보자가 2009년 은행에서 2억7000만원을 대출받아 전액을 장남에게 전달했고, 며느리에게도 지난 3월 3500만원을 빌려줬으나 두 경우 모두 차용증을 작성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위장전입, 대리 주식투자 등의 의혹을 불렀다.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2003년 이래 주소지를 부산에 7개월, 대전에 27개월간 둔 유 후보자가 이 기간 서울의 직장까지 출근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고교 때부터 미국 유학 중인 장남(24)이 다양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부모가 아들 이름으로 주식 투자를 하고 배당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 이채필 노동부 장관 후보자도 인사청탁 돈봉투를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여 있다. 또 권도엽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차관 퇴임 후 5개월간 로펌에 재직하면서 월 2500만원 상당의 고액 급여를 받은 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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