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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방송3사 일일극 대결 뜨겁다

KBS1 ‘우리집~’ SBS ‘당신이 잠든~’ MBC ‘불굴의~' 첫 방영

방송 3사 일일극이 일제히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신인들로 무장한 KBS1 ‘우리집 여자들’과 이창훈이 주인공을 맡은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16일 첫 방영된다. 신애라가 타이틀롤로 나서는 MBC ‘불굴의 며느리’도 다음달 방송을 앞두고 있다.

‘우리집 여자들’은 전작인 지창욱 주연의 ‘웃어라, 동해야’와 마찬가지로 신인들을 대거 주연급으로 발탁했다. 정은채·제이·유소영·강소라·최민 등 이름만으로도 생소하다.

KBS 일일극이 전통적으로 충성도 높은 고정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는 자신감에서다. 제이는 “이 시간대의 시청률이 잘 나온다고 하더라”며 “30%는 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이 시간 대 타겟층을 확실히 해 주부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남자 중견 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이창훈이 키다리아저씨 이미지를 벗고 불륜남으로 파격 변신해 기대를 모은다.

‘웃어라, 동해야’에 밀려 3%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해 온 ‘남자를 믿었네’ 후속인 ‘불굴의 며느리’는 신애라를 내세워 같은 시간대 방영되는 ‘우리집 여자들’에 맞선다는 각오다. 신애라는 300년 전통의 종택 만월당의 13대 종부 오영심 역을 맡아 2006년 SBS ‘마이러브’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일일극의 경우 시청률 40%를 넘었던 ‘웃어라, 동해야’ 등 여러 드라마를 통해 입증됐듯 배우의 존재감보다 작품의 줄거리나 재미 요소가 시청률에 영향을 미쳐왔다. 따라서 각각 새 카드를 배치한 이들 신작 역시 초반의 주목도보다 중반 이후 내러티브가 시청률을 견인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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