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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농촌마을에서 봄을 만나요

만물이 생동하는 봄은 자연을 접할 가장 좋은 계절이다. 파란 하늘과 눈부신 햇살이 직조하는 마법 같은 풍경은 발걸음을 자연스레 자연으로 향하게 한다.

이럴 땐 자연 속으로 성큼 들어가는 것보단 자연 가까이 자리잡은 농어촌 마을을 찾는 게 친환경 여행법이 된다. 자연생태는 너무 가까이 다가가기 보단 적당한 거리를 두고 보호해야 할 대상이라서이다. 때마침 농촌진흥청이 봄에 찾으면 좋을 농촌마을을 추천했다.

◆장호어촌체험마을(www.jhbada.com)=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의 작은 마을로 ‘한국의 나폴리’란 애칭도 있다. 아름다운 항구와 기암절벽, 깨알 같은 모래와 깨끗한 바다가 공존한다. 해산물이 풍부하고 투명카누 생태체험, 통발체험, 어업생활체험, 바다열차생태체험 등 다양한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고읍단감마을(goeup.invil.org)= 마을을 휘감아 도는 사천강이 어우러져 소박한 시골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봄에는 밀밭의 추수와 논의 모내기를 볼 수 있어 봄과 가을이 교차하는 특이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단감나무 향을 맡으며 걷는 오솔길 산책도 즐겁다. 경남 사천시 정동면에 위치한다.

◆꽃새미마을(kkotsaemi.go2vil.org)= 태백산맥의 끝자락인 경남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 종남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봉황이 활개를 치는 형상으로 맑은 계곡, 산자수명한 자연경관, 밤하늘 초롱초롱한 별빛이 어우러진 산골마을이다. 마을 입구 108개의 돌탑들이 장승과 함께 멋진 풍경을 이룬다.

◆섬진강기차마을(www.gstrain.co.kr)= 전남 곡성군 섬진강 변에 옛 기차역의 추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페달을 밟는 순환형 레일 바이크를 타고 싱그러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해바라기동산, 바람개비숲, 영화세트장 등 많은 볼거리도 제공한다.

◆제주 우도 유채꽃마을(udo.invil.org/)= 우도의 관문이며 우도 최대의 포구인 우도항이 있다. 우도는 지형이 평탄해 언제든 손쉽게 자전거와 스쿠터를 빌려 섬을 돌아보기 편하다. 특히 서쪽 해안을 따라 이어진 해변도로는 낭만적인 트래킹 코스다. 농작물로 마늘과 땅콩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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