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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써니’ 좋아좋아∼ 복고바람 타고 2주째 흥행 1위

복고영화 ‘써니’가 2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질주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써니’는 13일부터 사흘간 전국에서 61만6400명을 불러모았다. 4일 개봉 이후 전국 누적관객 수는 177만75286명으로, 200만 고지에 한걸음 다가섰다.

여고 동창생들이 다시 만나 1980년대 학창 시절을 돌아본다는 내용의 이 영화는 아기자기한 스토리 전개와 청소년 배우 심은경을 비롯한 전 출연진의 호연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최근 대중문화 전 분야에 불어닥친 복고 열풍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SF 액션 스릴러 ‘소스코드’는 22만2876명으로 뒤를 이었고, 박중훈·이선균 주연의 ‘체포왕’은 13만5130명을 동원하면서 3위에 자리 잡았다. 황금 연휴에 개봉된 한국 영화로 ‘써니’와 2파전을 벌일 것이라 관측됐지만 상영 첫 주 4위로 출발해 아쉬움을 남겼던 ‘체포왕’은 한 계단 뛰어올라 뒷심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한편 12일 개봉된 홍콩 리메이크물들은 나란히 성적이 좋지 않았다. ‘옥보단 3D’와 ‘천녀유혼’은 4만5509명과 3만9086명으로 각각 6·7위에 머물렀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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