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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과 둘레길 걷기

밀레투어리움과 함께하는 북한산 대회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지난 15일 진관동 북한산성 일대에서 ‘밀레투어리움과 함께하는 북한산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엄홍길 휴먼스쿨 완공 기원을 위해 열린 이번 걷기 대회에는 총 700여 명의 등산객이 참여해 진관동 북한산성 밀레 매장에서 구기동 장미공원까지 총 13km의 코스를 걸었다.

선두에서 대열을 이끈 엄홍길 대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여 네팔 휴먼스쿨 건립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이소민(26)씨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야외에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보람 있는 일에 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둘레길 완주 후에는 엄홍길 대장의 사인회 및 음악 공연과 경품 행사가 진행됐다. 북한산성 입구에 위치한 밀레 매장에서는 대형텐트를 활용한 홍보관인 ‘밀레 투어리움’을 운영,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휴먼스쿨은 엄홍길 휴먼재단이 네팔 빈곤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짓고 있는 학교로, 이번 걷기대회에 참가비 전액과 밀레에서 내놓은 소정의 금액을 학교 건립을 위해 쓸 예정이다.

◆탄생 90주년 이월 상품 할인

밀레는 브랜드 탄생 90주년을 맞아 22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밀레 매장과 9층 이벤트 홀에서 이월 상품 할인행사를 연다. 최대 50% 할인 판매로 재킷은 7만원 대, 베스트는 3만원 대, 팬츠는 5만원 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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