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전두환 재산 29만원인지 명시 신청할 것”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관련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승소한 이신범 전 의원은 18일 “전두환씨 등을 대상으로 재산명시 신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재산을 파악한 뒤 (받아낼 배상금을) 결정할 것”이라며 “이들이 숨겨놓은 재산이 얼마인지도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국가와 전 전 대통령, 이학봉 전 계엄사 수사단장으로부터 10억원을 배상받으라는 취지의 판결을 얻어냈다.

재산명시란 법원의 명령에 의해 채권자에게 채무자가 재산 내역을 공개하는 절차다. 검찰은 2003년 전 전 대통령의 추징금 징수를 위해 재산명시 신청을 법원에 냈고, 이에 따라 전 전 대통령은 “전 재산이 29만원”이라고 명시했었다.

이 전 의원은 “전두환씨는 법적으로 전직 대통령도 아닌데 국가적으로 예우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관순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