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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바빠도 ‘오피스 헬스’ 시∼작!

디지털줄넘기·허리미 등 직장 틈새운동 용품 인기

시간이 없다. 여름을 코앞에 두고 마음이 급해졌다. 특히 바쁜 업무, 야근 등으로 운동할 짬을 내기 쉽지 않은 직장인들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쓸 수 있는 ‘오피스 틈새운동 용품’에 눈을 돌리고 있다.

옥션은 “이달 들어 종합쇼핑검색사이트 어바웃에서 운동·줄넘기 등 키워드 검색이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55%나 늘었다”며 “점심 때나 휴식 시간에 잠깐 사용할 수 있는 줄넘기·에어로빅 제품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그중 ‘디지털줄넘기’가 가장 잘 팔린다. LCD 창에 줄넘기 횟수, 운동 시간, 칼로리 소모량이 표시돼 몸에 맞는 운동 스케줄을 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큐빅 에어보드’는 가로세로 각 1m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점프와 에어로빅을 즐길 수 있고, ‘AB스윙프로’와 ‘허리미’는 좌우 슬라이드 방식을 통해 허리·다리·복근 등의 근력을 강화한다.

인터파크는 덜렁이는 팔뚝살 제거를 위해 패션 아령을 추천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에 그립감도 좋아 떨어뜨릴 염려가 없다. 1∼2kg 정도를 골라야 무리 없이 운동할 수 있다.

아예 운동할 짬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보정 제품도 눈길을 끈다. G마켓에서는 ‘토구 다이나믹 에어쿠션 프리미엄’을 판매 중이다. 특수재질로 만들어 부드러우면서도 변형이 생기지 않는데다, 방석처럼 깔고 앉으면 바른 자세와 밸런스 운동을 도와준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복근을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온라인 쇼핑몰 관계자는 “오피스 틈새운동 용품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보관이 간편하고, 잠깐만 짬을 내 사용해도 큰 운동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원기자

pj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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