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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신정환 "봉사하며 살겠다"

'상습도박' 첫 공판 1년 구형 다리 치료 위해 선처 호소

해외 원정 도박을 벌인 혐의(상습도박)로 기소된 방송인 신정환이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다.

그는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0부 단독 이종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앞으로는 사회와 나같은 죄를 지은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살겠다”고 말했다.

필리핀에 간 이유에 대해서는 “도박하려 간 게 아니고 방송 일정이 비는 시간을 이용해 휴식을 취하러 갔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변호인단은 “(신정환이) 오른쪽 다리에 금속판 3개와 나사못 30개를 박는 대수술을 받았는데 아직 완쾌되지 않았다. 만약 재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면 영구 장애로 남을 수도 있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당부했다.

신정환은 지난해 8월28일부터 필리핀 세부의 한 카지노에서 수중에 있던 250만원과 지인으로부터 빌린 800만원 등 모두 1050만원으로 바라카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징역 1년을 구형했고, 선고 공판은 다음달 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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