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흥행 메이커 손잡은 ‘레지던트’ 공포 급등

섹시한 외과의사 내세운 스릴러물 ‘유주얼…’ ‘아바타’ 등 스태프들 참여

서스펜스 스릴러 ‘레지던트’가 화려한 히트 메이커들의 결합으로 흥행 기대를 높이고 있다.

새로 이사 간 집에서 느껴지는 불편한 기운과 어디선가 지켜보는 시선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줄리엣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오프닝부터 강렬하게 울려 퍼지는 비트감 넘치는 음악이 심박 수를 높인다.

히트작 ‘슈퍼맨 리턴즈’와 ‘유주얼 서스펙트’로 새턴 어워즈에서 두 차례 최우수 음향상을 수상한 존 오트만이 음악을 책임진다. 겉으로는 완벽하고 안락해 보이는 집을 배경으로 흐르는 불안한 기류와 주인공의 공포에 찬 심리를 음악으로 담아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 ‘트와일라잇:브레이킹 던’ ‘아이엠 넘버포’ ‘헬보이’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았고 아카데미와 뉴욕 비평가 시상식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촬영상을 휩쓴 길러모 네바로 감독이 영상을 책임졌다.

이 밖에 ‘허트 로커’로 아카데미를 비롯한 7개 영화제에서 편집상을 휩쓴 봅 머로우스키는 밤마다 방으로 찾아오는 시선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긴박하게 움직이는 줄리엣의 모습을 긴박한 화면 구성으로 표현했다.

최고의 흥행작 ‘아바타’를 비롯해 ‘엑스맨’ ‘매트릭스-레볼루션’의 에이미 헐리웃 윗슨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을 거꾸로 간다’ ‘오션스 일레븐’ ‘렛 미 인’의 베르너 한라인이 각각 시각효과와 특수효과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2회 수상한 힐러리 스웽크가 주인공 줄리엣을 연기해 막강 스태프와 조화를 이뤘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의 남장,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강인한 복서, ‘P.S 아이 러브 유’의 감성적인 여인 등에 이어 지적이고 섹시한 외과의사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다음달 2일 개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