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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에이브럼스 또 ‘관객 낚기’

‘슈퍼 에이트’ 거대한 열차충돌 장면 공개

영화 ‘클로버필드’와 미국드라마 ‘로스트’를 통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떡밥 던지기로 ‘낚시질의 제왕’이란 별명을 얻은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신작 블록버스터 ‘슈퍼 에이트’가 다음달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실체의 일부를 드러냈다.

이 영화는 1979년을 배경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거대한 재앙을 몰고 올 의문의 열차 충돌사건을 목격한 6명의 아이들이 우연히 자신들의 수퍼 8mm 카메라 속에 담긴 진실을 포착하고, 정체불명의 공격에 맞선다는 내용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자로 나섰으며, ‘트랜스포머’와 ‘300’의 일급 특수효과팀과 촬영팀이 각각 참여해 화제다. 또 천재 소녀 배우 다코타 패닝의 여동생인 엘르 패닝을 비롯한 나이 어린 출연진의 호연도 벌써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8일 베일을 벗은 예고편 영상은 거대한 열차 충돌 사고의 현장과 아이들의 모습이 숨가쁘게 교차된다. 열차로 운반되던 무언가가 사고를 틈타 탈출하려는 듯 화물칸을 일그러뜨리는 장면을 시작으로 정체불명의 거대한 공격이 긴박감 넘치게 펼쳐지는 가운데 “아무에게도 알리지 마. 알리는 순간 그들이 널 찾고 말 거야”라는 대사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 영상은 2월 수퍼볼 당시 미국 전역에서 처음 공개돼 격찬을 받았다.

/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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