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수퍼 히어로물 '그린랜턴', 3D로 '아바타' 뛰어넘는다

제작비 2억달러 투입, 실감나는 입체영상 화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그린랜턴 : 반지의 선택’(이하 ‘그린랜턴’)이 최첨단 3D 효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음달 16일 개봉을 앞두고 외신은 일제히 “‘아타바’ 이후 최고의 3D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며 벌써부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반지의 선택을 받아 우주 수호 군단인 그린랜턴의 일원이 된 할 조던(라이언 레이널즈)과 지구를 위협하는 악당들의 전투를 그린 이 영화에는 무려 2억달러(약 2165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스펙터클한 특수효과 장면과 모션 퍼포먼스 캡처로 구현된 신개념 수퍼 히어로의 위용, 우주로 확대된 거대한 극 스케일이 할리우드 기술력의 최정점을 예고할 전망인데, 제작비 가운데 대부분이 컴퓨터그래픽과 3D 효과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선 주인공이 입고 나오는 코스튬 수트는 100% 컴퓨터그래픽으로 표현됐다. ‘아바타’의 판도라 행성과 같은 오아 행성을 만들어내는데도 컴퓨터그래픽이 동원되는 등 전체 분량의 80%가 최고의 컴퓨터 기술로 탄생했다.

또 일반 카메라로 촬영하고 후반 작업에서 3D로 변환하는 몇몇 ‘짝퉁’ 3D 영화들과 달리, 기획 단계부터 실감나는 3D 효과를 염두에 두고 작업을 진행해 “‘아바타’와 버금가는 3D 효과가 기다려진다”는 외신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DC코믹스의 원작 만화속 주인공 얼굴이 명배우 폴 뉴먼과 흡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제2차 세계대던이 한창이던 1940년 출발해 인기를 거듭해가던 시리즈의 원작자들은 50년대말로 접어들며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뉴먼의 얼굴을 닮은 수퍼히어로를 등장시키기로 결정하고 극중 조던의 외모를 비슷하게 만들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