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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서태지-이지아 오늘 3차 변론

소송 공개 이후 첫 공방 … 이혼시기·사유 ‘주목’

끝난 줄 알았던 서태지와 이지아의 법정공방이 23일 3차 변론준비기일을 시작으로 2라운드에 접어든다.

이날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리는 3차 변론준비기일은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 사실이 세상에 떠들썩하게 알려지게 된 후 양측이 처음 법정에서 만나는 자리라 어떤 주장이 오고갈지 주목된다.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이혼 효력 발생 시기를 놓고 엇갈린 주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태지는 2006년 이혼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지아는 2009년까지 부부관계를 유지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앞서 두 차례 진행됐던 변론준비기일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부분이다.

이혼 효력 발생 시기는 위자료 청구 소멸 시효와 깊은 관련이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결정적인 증거들이 새롭게 등장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줄곧 네티즌에 의해 제기되고 있는 이혼 후 관계 유지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또 양측이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이 덧붙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1월 19일 전남편인 서태지를 상대로 55억원의 소송을 제기한 이지아는 심적 고통을 이유로 소송을 취하했다. 그러나 아무런 대응 없이 종결될 것으로 보인 재판은 피고소인인 서태지가 소취하 부동의서를 제출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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